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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DOLL · TOY

보크스 DDS 마유(マユ) 입양

과거 2003년 중반 즈음에 고등학교 및 대학교 동문 후배가 근무했던 보크스코리아에서 남자 아이 료(Ryo)를 주문했다가 품절 사유로 인하여 구체관절인형 입양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구체관절인형의 유례를 잘 몰랐었지만, 섬세하고 디테일한 비주얼에 매료되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 . . .

 

얼마 전 오랫만에 보크스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외모가 출중한 모델(한정, 특정이벤트 등...)들은 죄다 품절이더군요. 그나마 제가 입양한 모델은 물량이 있었던지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딱 제가 100%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룩이 괜찮았고, 어차피 추후에 호환되는 파츠를 교체 및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입양(?)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www.volks.co.jp/jp/dollfiedream/dds_mayu.html



--- 절취선 ---



실제 택배를 통하여 배송받은 상태에서의 외부 박스 포장입니다. 아무래도 저가(?) 제품은 아닌지라 "취급주의(고가품)"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실제 내부 내용물의 오리지널 박스 입니다.

주문내역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박스 겉면에 한층 비닐이 덮여 있습니다.

측면의 사진입니다.

정면에 부착되어 있는 제품 모델 스티커.

포장을 뜯고 있습니다. 가발이 아직 장착되지 않은 머리 파츠가 보입니다.

구성품은 간촐합니다. 설명서(사실 설명서 성격은 아님), 가발 및 기본 의상(란제리), 마유의 본체 입니다.

보크스 다운 고정 리본입니다.

상체와 하체 두 부분에 리본이 묶여 있습니다.

리본을 풀고 마유 본체를 꺼내었습니다.

동봉된 가발은 망사 그물로 안전하게 담겨 있습니다. 사실 망사의 강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 와이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가발을 꺼내고 있습니다.

꺼낸 가발의 모습입니다.

가발의 하위 부분입니다. 모조 가발이긴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웨이브가 느껴집니다.

가발을 한 손으로 쥐어 보았습니다.

가발을 머리 파츠에 장착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요령이 없다보니 이리 저리 위치를 조정해가며 부착을 시도했습니다.

잘못 부착한 예... ㅠㅠ

가발의 앞 부분 경계선과 머리 파츠의 틈새 라인을 기준으로 하고, 부착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와우~ 최대한 공식 모델 사진에 가깝게 헤어스타일의 분위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의상(란제리)을 입힐 차례 입니다. 의상 착용은 너무 간단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

포즈를 취한 샷-1

포즈를 취한 샷-2

포즈를 취한 샷-3



by Arumizz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관된 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