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HOPPING/DOLL · TOY

피네(FI·NE) 입양

이전의 마유(マユ)에 이어 두 번 째 구체관절 식구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피네(FI·NE)입니다. 제작社에서는 파인이 아닌 피네라고 부릅니다. 입양하기까지 거의 2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소재와 금속 볼트가 도입된 골격으로 이루어진 마유와는 다르게 바디 연결이 텐션 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텐션 끈은 일종의 굵은 고무줄(?)과 같은 탄력이 있어서, 관절 부위가 자유자재로 특정한 각도에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긴 합니다만, 본 피네는 그 텐션의 장점을 100% 잘 살리진 못한 것 같아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뭐, 사실 상관은 없습니다. 사진 촬영 연출을 위한 기본적인 포즈는 거의 다 가능하니까요.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Canon EOS Kiss X6i 보급형 모델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국내에선 650D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는 DSLR입니다.


컴퓨터 책상 위에서 한 컷~

보크스 가발과 호환이 되는 헤드입니다.

가슴 부분의 제복 의상입니다. 독일군을 상징하는 장식이 달려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핫팬츠 입니다.

피네의 손과, 스타킹입니다.

파이널 판타지에서 주로 볼 수 있을 법한 스타일의 남자 부츠입니다만, 여자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피네의 전신 모습. 마유보다 키가 약간 더 큽니다.

연출을 위한 풀 아머(?) 세팅 모습입니다.


by Arumizz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관된 포스트입니다]